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대통령기록관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 현장 점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관추진단, 42명 구성 5개 반 운영…차질없이 이관 계획
28개 보좌·경호·자문기관 대상 점검 실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관추진단은 ▲이관총괄반 ▲이관기록서비스반 ▲지정비밀이관반 ▲서고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된 5개 반으로 총 42명이다.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대통령기록관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르면,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은 대통령이 궐위되자마자 기록물 이관 조치를 취해야 하며, 차기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를 완료해야 한다.kboyu@newspim.com

대상 기관은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보좌기관, 경호기관, 자문기관 등 28개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직후 대통령기록관이 공문으로 시행한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 협조 요청'의 후속 조치이다.

현장 점검에서는 대통령기록물의 이동 및 재분류 금지 사항 이행 여부와 전자 및 비전자 기록물 유형별 이관 수량 및 정리 현황을 점검하고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기록물 이관 관련 담당자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생산기관별 기록물 정리 용품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수요 파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통령기록물법에 의하면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은 대통령이 궐위되자마자 기록물 이관 조치를 취해야 하며, 차기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를 완료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은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기 1~2년 전에 시작되지만,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일이 6월 3일로 예상되면서 이관까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대통령기록물은 기본적으로 공개를 원칙으로 하지만, 대통령기록물법 제17조에 따라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기록물은 '지정기록물'로 분류되어 최대 15년에서 30년까지 비공개할 수 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