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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트럼프 관세 대응 위해 추경 편성 검토 중

기사입력 : 2025년04월08일 10:32

최종수정 : 2025년04월08일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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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정부와 여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과 장기화되는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경 예산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8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대미 자동차 수출 감소에 대비한 국내 수요 촉진책으로는 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확대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물가 대책으로는 지난 3월 종료된 전기·도시가스 요금 보조금 재개 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영이 악화된 기업이 종업원을 해고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할 경우, 국가가 수당 일부를 보전하는 '고용조정지원금' 지출도 검토 대상에 오르고 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이달 중으로 관련 지시를 내리고, 국회에서의 예산안 통과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시바 총리는 전날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관세 대응과 관련해 "사실상 무이자·무담보 대출을 포함해 코로나19 대응에 필적하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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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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