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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때리자…한-베트남 더 끈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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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하노이, 한-베트남 산업부 장관 회담
통상절차 간소화…교역 1500억달러 목표
원전·LNG·전력망·청정에너지 협력 강화
'트럼프 관세' 대응…양국 경제협력 가속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경제협력을 대폭 확대한다. 또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청정에너지 등 에너지 협력도 한층 강화한다.

이는 미국 트럼프 정부가 '관세'를 무기로 압박 수위를 높이자, 한국과 베트남 손잡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 한-베트남 경제협력 대폭 확대…MOU 3건 체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베트남을 방문해 응우옌 홍 지엔 산업무역부 장관과 '제14차 한-베 산업공동위원회 및 제8차 한-베 FTA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양국은 지난 2011년 5월 열린 제1차 공동위에서 장관급 공동위와 국장급 분과위(무역, 산업, 에너지)를 각각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2015년 한-베트남 FTA 체결을 계기로 장관급 공동위와 이행기구를 구성한 바 있다.

양국은 이날 산업공동위에서 지난 2022년 6월(하노이) 양국 정상회의에서 설정한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 베트남 원전 협력, LNG 발전 협력 및 청정에너지 협력 등과 함께, 유통분야 국장급 정책회의 재개와 섬유·의류 산업 투자 협력 등에 합의했다.

[서울=뉴스핌]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과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이 14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산업무역부 회의실에서 열린 제143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및 제8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원회 합의의사록 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4.14 photo@newspim.com

이어 개최된 FTA 공동위에서는 수출기업의 비용절감과 통관절차 간소화를 위한 FTA 개정, 전기안전 인증기관 확대, 농축산물 수출입 품목 확대, 양국 수입규제 현황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양국 기업들의 한-베트남 FTA 활용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공동위 개최 이후 열린 MOU 서명식에서는 양국 수석대표 간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달러 달성을 위한 이행방안 MOU'에 서명하고 양국 원전 담당국장 간 '원전 협력 MOU'에 서명했다.

◆ 원전·전력망·에너지 신산업 협력 가속

또한 한국전력이 베트남 국영 송전회사와 '전력망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 MOU'를 체결하는 등 정부간 2건, 기관간 1건의 MOU를 체결함으로써 무역, 원전 및 전력망·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산업부 장관은 또 이날 오후 6시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현지 지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뉴스핌]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14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산업무역부 회의실에서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한-베트남 양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4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및 제8차 한-베트남 FTA공동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4.14 photo@newspim.com

삼성전자와 LG전자, 희성전자, 기은무역, 현대자동차, 신한은행, SK, GS에너지, 한화에너지, 두산 에너빌리티, HS효성, 포스코, 롯데백화점, LS일렉트릭, 하나마이크론, 한세실업 등 16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는 물론 베트남 정부와도 고위급 회담 및 정부 간 협의체를 통해 지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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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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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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