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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오비맥주, '자체 배송' 화물 자회사도 호조...순익 6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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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운송 전문 자회사...2023년 출범해 청주공장 물량 전담
직접 관리하니 캐시카우로 우뚝...향후 이천·광주공장으로 확대할 듯
외식 자회사 제트엑스벤처스는 고전...아직 가맹점포 '0'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가운데 화물 운송 자회사에서도 호실적을 거둬들였다. 기존 외부 위탁했던 주류 배송관리 작업 일부를 자체화한 결과 전년 대비 6배 높은 순이익을 달성했다.

14일 금융감독원 따르면 오비맥주 자회사 비즈로지스의 지난해 매출은 120억원으로 전년(42억원) 대비 188.3% 신장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537% 급증한 4708만원을 기록했다.

비즈로지스는 오비맥주가 2023년 8월 설립한 화물 운송 자회사로 맥주의 배송 관리 작업을 담당한다. 기존 외부에 위탁했던 화물 운송 기능을 내재화한 것이다. 현재 비즈로지스는 오비맥주 청주공장의 맥주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청주공장의 맥주 생산량은 오비맥주 전체 물량의 20% 안팎이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화물 운송 자회사를 세운 이유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또 그간 위탁운송사 소속 화물노동자들의 파업 리스크가 수년째 반복된 점도 요인 중 하나다. 직접 관리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구상이다.

실제 수익성 면에서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설립 첫해인 2023년 비즈로지스는 출범 4개월 만에 순이익 700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연간 기준 순이익 4708만원으로 6배가량 급등했다. 자체 운송관리를 통해 제반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성을 확보한 셈이다.

오비맥주는 향후 비즈로지스 사업을 이천·광주공장 등 전체 공장 물량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이천·광주공장은 외부 위탁사를 통해 맥주를 운송 중이다. 출범 1년여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비즈로지스 담당 화물 물량을 전체 공장으로 확대 시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비맥주의 또 다른 자회사 '제트엑스벤처스'는 지난해 적자 폭을 확대하며 고전했다. 수외식사업을 전개하는 제트엑스벤처스의 지난해 매출은 3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폭이 늘었다. 제트엑스벤처스는 2022년부터 수제맥주 펍 '구스아일랜드'의 가맹사업을 시작했지만 아직 가맹점포가 없는 상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비즈로지스는 2023년 8월 출범해 현재까지 청주공장의 물량을 담담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이 3배 늘어난 것은 운영기간에 따른 것으로 아직 이천·광주공장 확장 계획은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구스아일랜드 가맹사업은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확장이 아닌 천천히 뜻이 맞는 점주를 찾는 과정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비맥주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조743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661억원으로 55.9% 증가했다. 오비맥주가 매출 1조7000억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영업이익 역시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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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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