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오종원 기자 = 19일 오전 10시 24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율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240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 중이다. 산불현장에는 풍향 남남서, 풍속 4.6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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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비인면 율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2025.04.19 jongwon3454@newspim.com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충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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