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해외 전 노선을 대상으로 '4월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노선별로 최대 15%까지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내년 3월 28일까지다.

[사진=티웨이항공]

할인율은 중앙아시아, 동남아, 중화권 노선이 최대 15%, 대양주와 일본 노선은 최대 12%, 유럽 노선은 최대 10%다. 이벤트 참여는 해당 노선 예매 시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 명시된 '여행네컷'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티웨이항공은 이와 함께 신규 회원 가입 시 총 1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 중이다.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 가입자에게는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원 쿠폰,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티웨이항공은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럽 주요 노선에 대해 내년 3월 28일까지의 동계 운항 스케줄을 열어 미리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매일 운항하며, 파리는 주 5회, 로마와 바르셀로나는 각각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며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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