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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핀란드 정책금융기관 핀베라와 MOU…"우크라 재건 협력"

기사입력 : 2025년04월25일 09:02

최종수정 : 2025년04월25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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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핀 금융·투자 협력 강화의 첫걸음
양국 간 신사업 발굴로 경제적 파급 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핀란드 정부 소유 금융기관과 손잡으며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24일 핀란드 정책 금융기관 핀베라(Finnvera)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KIND]

25일 KIND는 전일 핀란드 정책 금융기관 핀베라(Finnvera)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협력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핀베라는 1999년도 설립된 핀란드 국영 금융기관이다. 대출·수출 신용보증 등의 금융 지원과 유럽연합(EU)와 협력해해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실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MOU는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협력, 한국 기업들의 북유럽 진출 모색 등의 사업개발을 위한 협력 시너지 강화 등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등 협력 가능 프로젝트 제안 ▲핀란드와 한국 간 해외투자 활성화 ▲정기회의를 통한 각국의 정책·법률 등 일반 정보 교환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핀베라의 금융 지원과 KIND의 사업 개발·투자 지원 역량을 연계해 각국 기업 간 신사업 발굴·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KIND 관계자는 "한국과 핀란드 사이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이익을 증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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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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