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단 3일 동안 실시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이스타항공이 자사 단독 노선인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단 3일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5만99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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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 |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특가 운임에도 15kg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도쿠시마는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 명화 1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오쓰카국제미술관, 디지털 노마드의 마을로 알려진 카미야마 등에서 특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나루토 도미, 도미라멘, 해적 요리, 아와규 등 이곳에서만 특별하게 맛볼 수 있는 미식도 다양하다.
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 완전 정복' 페이지를 운영하며 테마·일정별 추천 여행 코스와 주요 관광지 및 인기 음식점, 쇼핑, 교통, 숙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특가 항공권에 15kg 무료 수하물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라며 "단 3일 동안만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쿠시마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주 3회(화·목·토) 오전 7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9시 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10시 15분 현지에서 출발해 12시 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