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게임 속 생존 키워드를 반영한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

30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와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가 함께 기획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오는 5월 1일부터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국 약 6,200개 이마트24 매장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게임의 핵심 콘셉트인 '생존'에서 착안해 젊은 소비자층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간편식과 디저트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사진=크래프톤]

출시 제품은 총 10종으로, 간편식은 ▲프라이팬 치킨이닭파스타 ▲뚝쉐프의 뚝배기 불고기정식 ▲햄낙하! 부대찌개 덮밥 등이 포함된다. 디저트로는 ▲배틀그라운드 에너지드링크 ▲보급상자 나쵸큐브콤보 ▲태이고 초코와플 ▲사녹 바나나 마들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이마트24 앱을 통한 상품 구매 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한 스탬프로 배틀그라운드 굿즈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영수증 쿠폰을 통한 인게임 아이템 지급, 주요 매장에서의 팝업 브랜딩 존 운영, 배틀그라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의 '배그먹방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 캠페인이 진행된다.

크래프톤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IP를 일상에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IP의 매력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이용자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와 이마트24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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