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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③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에 재조명, '中 방산주'의 2Q 투자방향

기사입력 : 2025년05월10일 08:00

최종수정 : 2025년05월10일 08:00

인도∙파키스탄 충돌, 미중 관세 분쟁 이슈 속 재평가
최신 지정학적 이슈가 中 방위 산업에 미칠 영향 진단
중국 군수산업의 8대 기술적 핫이슈와 투자기회 분석
2분기 이후 중국 A주 방산섹터 투자 흐름·방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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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에 재조명① '中 방위산업' 장·단기 영향><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에 재조명② '中 방위산업' 8대 투자기회>에서 이어짐.

◆ 2분기 이후, '中 방산 섹터' 주가 흐름 추이

4월 이후 미∙중 관세전쟁이 불거지면서 A주는 요동쳤고, 다수 섹터의 하방압력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방산 섹터는 오히려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는 미국이 4월 7일 1조 달러 규모의 2026년 국방 예산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는 2025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중국 역시 높은 수준의 국방비 예산을 책정했다. 2025년 중국의 군사비 예산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1조 7800억여 위안으로, 지난 2년간의 규모와 동일한 수준이다.

중항증권(中航證券)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25년 방위산업은 자산 품질 개선, 새로운 호황 주기 진입 등의 호재성 이슈 영향 하에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더 많은 프리미엄을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2분기 이후 중국 방산 섹터에서 연출될 주가와 투자 흐름을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스허쯔 신화사 = 뉴스핌 특약] 2025년 1월 20일, 중국산 대형 무인기 훙옌(鴻雁∙HY100)이 신장(新疆) 스허쯔(石河子) 생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양산 출하됐다. 그 중 3대가 고객에게 인도됐는데, 이는 중국산 대형 무인기가 양산 및 인도를 실현한 첫 번째 사례다.

① 악재 끝내고 회복 주기 진입

4월 말 기준 2024년 연례 보고서와 1분기 보고서가 집중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이 방위산업 주기의 마지막 악재가 될 수 있다고 평했다.

현재 중국 군수산업을 둘러싼 잠재적 악재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펀더멘털(기초체력)과 심리적 요인이 지속 개선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② 상반기보다 하반기 흐름 양호

군수산업의 상승 추세는 일부 산업이 받는 하방압력에 비해, 비교우위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기적으로는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며, 분기별 성과가 점진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③ 저점 메우기

앞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고, 비관적 전망이 이미 충분히 반영된 영역으로 자금이 집중될 수 있다. 군사공업 전자, 군사공업 재료 등의 영역이 대표적이다.

④ 가중치 형성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상장사 중 일정 규모와 유동성을 보유한 300개 대형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CSI300(滬深∙후선300) 지수'와 중국 A주 대표지수 산출기관인 중정지수유한공사(中證指數有限公司)가 시총과 유동성 기준으로 우수한 500개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A500(中證A500) 지수'이 구성종목 중 가중치가 높은 방산주에 자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⑤ 더블 클릭

'14차 5개년 계획(2021~2025)'이 종료될 시점 기준, 주문량과 실적이 점진적으로 수익 성과로 전환될 전망이다. 여기에 '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이 점차 명확해지면서 섹터 전반의 성과 개선과 재평가의 두 가지 흐름이 연출되고, 이로 인해 방산 섹터의 'V자형' 반등세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⑥ 산업 특수성 프리미엄

인수합병 구조조정, 시가총액 관리 기대, 지정학적 자극, 신품질 생산력과 신품질 전투력 등이 가져오는 산업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09 pxx17@newspim.com

◆ 실적+밸류 매력 돋보이는 '방산주' 선별에 집중

투자적 관점에서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는 우량 방산 테마주 선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중항증권은 주식시장에서 방위산업의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방산 테마 활성화와 실적 향상이 앞으로 상당 기간 이중주를 이루며 방산 섹터 전체의 재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방산 섹터의 주가 흐름과 관련해 종목별로 분화(엇갈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며, 단기간에 급상승한 세부 섹터와 개별 종목은 변동의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군수산업의 융자 잔액이 역대 최고점에 위치해 있는 것도 변동성을 확대할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으며, 군수산업이 회복 궤도로 진입한 후 블루칩 종목에 자금이 쏠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5곳 이상 기관이 평가를 진행한 방위산업 종목(방산주)은 총 35개로 집계됐다.

35개 종목 중 기관들이 공통된 의견으로 2025~2027년 20% 이상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종목은 17개로 압축된다. 그 중에서 지명달(688636.SH), 항천남호(688552.SH), 화풍과기(688629.SH) 등은 향후 3년간 순이익 증가율이 모두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이 높은 종목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기관들의 컨센서스(공통된 의견)으로 도출된 올해 순이익을 기준으로 판단할 때, 중항중장비(600765.SH)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7.06배, 중국선박공업(600150.SH)의 PER은 18.43배다.

진화과기(000733.SZ), 중항광전(002179.SZ), 항우과기(688239.SH), 중항하이테크(600862.SH) 등의 PER은 25배 미만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들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우수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간 종목들 또한 주목된다. 화풍과기, 지명달, 홍원전자(603267.SH), 항천남호 4개주는 올해 들어 모두 누적 기준 40% 이상의 주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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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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