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인기 캐릭터 등장…스토리형 퍼즐 구성
가로 뷰 플레이 방식·시인성 강화로 접근성 높여
그랜드 오픈 기념 접속 보상·S 코스튬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가 산리오 인기 캐릭터들을 앞세운 모바일 퍼즐게임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캐주얼 게임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14일, 라인게임즈는 개발 관계사 슈퍼어썸이 제작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매치3 퍼즐게임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는 라인게임즈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작 타이틀로,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산리오캐릭터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드림랜드'의 재건을 위한 여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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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인게임즈] |
이 게임은 산리오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부드럽고 따뜻한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가로 화면 기반의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채택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가로형 퍼즐게임 대비 퍼즐 아이콘을 확대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아기자기한 퍼즐 기믹과 함께 모험 중심의 스토리라인이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으며, 10여 종의 캐릭터와 100종 이상의 테마 코스튬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요소도 포함됐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S 코스튬 '큐피드 헬로키티'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헬로키티 프렌즈 매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