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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기관의 '픽', 재평가되는 '주가∙실적∙성장성' 우수 A주

기사입력 : 2025년05월20일 08:00

최종수정 : 2025년05월20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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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선호도 확대 속 중국 자산 재평가 기류
지난 한 주간 기관 투자의견 상향 종목 소개
60% 이상 상승 여력 보유 A주 리스트 공개
고수익+고성장+고연구비 '3고 기술주' 소개

이 기사는 5월 19일 오후 2시3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기관의 '픽'① 재평가되는 '주가∙실적∙성장성' 우수 A주>에서 이어짐.

◆ 주가 상승여력 '60% 이상' 14개주

이번 주 기관이 평가를 진행한 A주 종목 중 14개주의 최신 종가는 기관 예측 목표가 대비 상승 여력이 6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광전지 포장재 연구개발 업체 복사특응용재료(603806.SH)는 85.92%의 가장 높은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복사특응용재료는 최근 공개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억100만 위안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709.79%의 폭발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투자자와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복사특응용재료는 인쇄회로기판(PCB)과 연성회로기판(FPC)의 고속+고밀도+고집적 기술이 산업 미래 발전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며, AI 산업 발전의 주요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자 재료 사업은 다운스트림 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와 고속 성장의 시대적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태금융홀딩스(華泰金控)는 최신 연구 보고서를 통해 복사특응용재료의 2025년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의 23배에서 25배로 조정하고, 목표가를 주당 23.5위안으로 책정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5월 16일 최신 종가 기준 복사특응용재료는 주당 12.64위안에서 거래됐다.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이자 애플 테마주인 입신정밀(002475.SZ), 가전제품 및 정원 관리용 설비 제조업체인 내극전력(603355.SH)이 80%의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한 종목으로 꼽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19 pxx17@newspim.com

◆ 고수익+고성장+고연구개발 '3高 기술주'

통상 위험 선호도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기술주는 일반적으로 더 큰 탄력성을 보이는데, 최근 미∙중 무역협상의 긍정적 결과에 위험선호도가 상승하면서 기술주의 상승모멘텀이 확대, 재평가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 가운데 최근 기관이 주목하는 '고수익+고성장+고연구개발의 강점을 지닌 '3고(高) 기술주' 리스트가 소개돼 주목된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가 과학기술혁신1000지수 구성종목 중 2022~2024년 기간 동안 △자기자본이익률(ROE)의 평균치가 10% 이상이고 △전체 매출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10% 이상인 종목 그리고 △3곳의 기관으로부터 2025~2027년 영업수익(매출) 성장률 평균치가 2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 종목을 선별한 결과 13개주로 압축됐다.

이들 13개 종목은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이 상하이종합지수를 넘어섰는데, 뇌새강재기술(002979.SZ), 안지마이크로(688019.SH), 흥제안약(300573.SZ)의 3개주는 올해 들어 누적 10%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보 시스템류, 스텝 모터 시스템류, 제어 기술류 3가지 제품군을 주축으로 스마트 제조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뇌새강재기술은 5월 16일 최신 종가 기준 올해 들어 누적 64.21%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국신증권(國信證券)은 뇌새강재기술이 지능형 모션 제어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고밀도 무프레임 토크 모터, 정교한 손∙관절 모듈로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시장 대비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19 pxx17@newspim.com

성장성 측면에서는 흥제안약이 2025~2027년 매출 증가율 42.37%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돼 1위를 차지했다.

흥제안약은 점안액을 주축으로 안연고, 용액제 등의 안과 관련 의약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성장률 319.86%를 달성해 상장 이래 같은 기간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원증권(開源證券)은 약 1년간의 홍보를 거쳐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 판매량이 2025년에 빠르게 늘어나며 실적 성장에 확실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판단,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13개 3고 기술주는 섹터별로 의료기기와 반도체 영역에서 가장 많이 배출됐다. 

그 중 반도체 섹터에 속한 안지마이크로는 핵심 반도체 소재 연구개발 업체로, 현재 다양한 시리즈의 화학기계 연마액, 기능성 습식 전자화학 제품, 전기도금액 및 첨가제 시리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6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6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군익증권(群益證券, 홍콩)은 안지마이크로가 반도체 소재 업계의 우수 기업 중 하나로서 습식 전자화학 제품, 전기도금액 등의 소재를 수평적으로 배치할 뿐만 아니라 업스트림 핵심 원재료 공급의 자체 통제력도 보유하고 있어 회사 제품의 장기적 공급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소재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면서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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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대책] "2금융권 모두 묶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에 발표된 10. 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매입 자금 조달의 '마지막 통로'로 불리던 2금융권 대출길이 사실상 완전히 막혔다. 그동안 1금융권 대출 한도를 채운 뒤 저축은행이나 캐피털 등 2금융권으로 넘어가 추가 자금을 확보하던 관행이 이번 대책 이후에는 불가능해진다.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주택 시가 기준 15억원 이하는 6억원, 15억~25억원 이하 4억원, 25억원 초과 2억원으로 일괄 제한했다. ◆ "2금융권 통한 추가 대출도 불가능"…한도·DSR·LTV 일괄 적용 이전까지는 은행권에서 한도를 채운 뒤 2금융권으로 넘어가 추가 대출을 받는 식의 '보충 레버리지'가 가능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 등 전 금융권이 동일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또한 규제지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담대 LTV(담보인정비율)는 70%에서 40%로 하향되며 전세대출·신용대출을 이용한 주택 구입도 금지된다. 이에 따라 2금융권을 통한 '추가 대출'이나 '신용대출 보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번 대책에서 1·2금융권 동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LTV 기준을 적용하면서 '2금융권으로 가면 더 빌릴 수 있다'는 공식은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은행보다 DSR 허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은행권이 40%이라면, 저축은행은 50~60%였다. 하지만 금리가 조금 더 높았다. 이런 가운데 1·2금융권 동일 DSR·LTV 기준을 적용하면서 2금융권으로 갈 유인이 없어졌다. 만약 2금융권의 금리가 8%이라면 실제 대출 한도는 오히려 줄어든다. 연소득 6000만원 기준으로 은행(금리 4%)에선 약 3억5000만원까지 가능하지만 저축은행(금리 8%)에서는 2억6000만원 수준에 그친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5.10.15 hkj77@hanmail.net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1금융권이 막히면 2금융권으로 돌던 흐름까지 완전히 끊길 것"이라며 "대출 금리는 더 높은데 한도까지 줄어, 비은행권 대출의 매력은 사실상 사라졌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업계 한 관계자는 "건전성 관리가 예민한 곳들은 지표 관리를 위해 더욱 보수적으로 대출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업자대출·우회대출 차단"…고소득자 레버리지 봉쇄 그동안 일부 고소득층은 사업자등록을 내고 2금융권 사업자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편법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6·27 대책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하고 사업자대출을 통한 주택자금 유용도 차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주택구입 자금으로 유용되는 사업자대출은 동일한 심사 기준과 DSR 적용을 받는다"며 용도 외 사용 시 대출 회수 및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금융권 다른 관계자는 "이전에는 2금융권 사업자대출로 10억원대까지 자금을 끌어오는 사례가 있었지만 이제는 용도검증 강화로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소득이 높아도 DSR 제한에 걸려 실수요 외 매입은 어렵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5-10-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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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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