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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퇴직연금 실무자 대상 'N2, 퇴직연금 스쿨' 전국 확대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17:26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17:26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N2, 퇴직연금School'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이후 총 775개 법인에서 1062명의 실무자가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N2, 퇴직연금School은 2024년 5월 실무자의 퇴직연금 제도 이해도 및 운영 역량 강화 목적으로 론칭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연간 20~25회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퇴직연금 제도 개요, 노무이슈, 연금 계리와 연금 관련 법률·세무, 은퇴설계 가이드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수도권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거점지역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으며, 지역 법인고객의 연금 실무자들도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5.19 y2kid@newspim.com

또한, 교육에는 노무사, 연금계리사, 세무사 등 업계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법 개정사항,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식 전달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육 이후에는 개별 법인을 위한 퇴직연금 컨설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홍국일 본부장은 "퇴직연금 담당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본 프로그램은 NH투자증권의 연금 컨설팅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통해 고객 중심의 연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수료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피드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선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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