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를 위해 가맹점 등록을 유도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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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뉴스핌 DB] 2024.10.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를 위해 시는 라벤더 축제, 묵호 도째비페스타, 동해무릉제 등 지역축제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는 축제참여자들에게 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원의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오는 11월 28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는 지역축제 참여 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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