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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中 반도체 공급망 재편 '샤오미', 중국 SoC 산업에 미칠 영향

기사입력 : 2025년05월23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5월23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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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간 품은 반도체 꿈 실현, 공격적 투자 예고
쉬안제 O1 출시로 중국 SOC 공급망 재편 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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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년의 반도체 꿈 실현 '샤오미'① 2대 키워드로 살펴본 경쟁력>에서 이어짐.

◆ 11년간의 반도체 꿈 실현, 공격적 투자 예고

"칩은 반드시 올라야 할 정상이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CEO의 이 발언은 반도체 개발에 대한 샤오미의 야심을 여실히 보여준다.

2014년 펑파이(澎湃) 칩 개발 프로젝트를 개시하며 반도체 연구개발에 뛰어든 샤오미는 3년 뒤인 2017년 모바일 SoC인 '펑파이 S1'을 샤오미 5C 스마트폰 모델에 탑재해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이후 여러 요인으로 SoC 프로젝트는 일시 중단됐고 그 이후 샤오미는 전원 관리, 빠른 충전, 배터리, 이미지 등 영역의 소형 칩 모듈 구축으로 방향을 전환하기에 이른다.

'쉬안제 O1'은 지난 2017년 펑파이 S1 이후 샤오미가 7년 만에 내놓은 SoC다. 

2021년 초 샤오미는 모바일 SoC 연구개발을 재개했고, 지난 4년간 135억 위안(약 5조5700억원)의 자금과 2500명에 달하는 인원을 투입해 쉬안제 O1을 개발해냈다.

레이쥔 CEO는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이 펑파이 SoC의 후속작이 없다고 비웃었지만, 그것은 우리의 '흑역사'가 아니라 우리가 걸어온 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 샤오미의 반도체 연구개발 투자액은 6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중국 국내 칩 설계 분야에서 투자 규모로 상위 3위권 안에 드는 수준이다.  

레이쥔 회장은 "칩은 샤오미가 돌파할 하드코어 기술의 핵심 분야다. 우리는 반드시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면서 적어도 10년간 반도체 사업에 최소 500억 위안(약 9조53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겠다며 공격적인 투자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샤오미 공식 웨이보] 샤오미는 5월 22일 '창립 15주년 행사'에서 자체 연구 개발한 3나노(nm) 모바일 시스템 온 칩(SoC)을 탑재한 고급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S 프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 쉬안제 O1 출시, '중국 SoC 진영' 강화

글로벌 시장분석기관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2024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SoC 매출 및 전망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안드로이드 고급 SoC 칩 수익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SoC 수요 확대 속 관련 시장의 규모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Mo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전세계 SoC 시장은 2025년 1864억8000만 달러에서 2030년 2741억3000만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CAGR) 8.01%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22 pxx17@newspim.com

AI 기술은 클라우드, 엣지, 단말, 응용 프로그램의 각 영역에 빠르게 침투하기 시작했고,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깊숙히 융합되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의 발전 속 '엣지 컴퓨팅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SoC 시장 전망을 낙관하는 핵심 배경 중 하나다. 

* 용어 설명

엣지 컴퓨팅 : 중앙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엣지(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을 뜻함. 데이터 전송시간을 줄이고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22 pxx17@newspim.com

AI의 침투율이 높아지고 다운스트림 시장도 소비 진작 보조금 정책 주기에 있는 상황에서, 중국 국산 SoC 제조업체들은 프리미엄화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하에 국내 SoC 산업체인 연계 기업들의 다수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SoC 연계 공급망 참여 깊이에서 볼 때 현재 중국 국내에서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무선주파수(RF), 패키징, 오디오 등 세분화된 분야에서는 비교적 성숙한 생태계가 형성된 상태지만 메인 컨트롤 칩, 영상신호처리(ISP), 통신 베이스밴드 등 핵심 부품에서는 국산화율이 여전히 낮은 편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관련 분석 및 시장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까지 중국 국내 모바일 SoC 시장은 주로 퀄컴, 미디어텍, 애플 등 기업이 주도해왔다. 중국 국내 자체 브랜드는 일부 기업이 특정 중저가 영역에서 활약을 해왔으나 고급 SoC 등 핵심 영역으로의 돌파는 한계가 있었고, 시장 점유율 또한 규모적으로 형성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샤오미가 3나노 SoC 개발에 성공하면서 향후 성능 등에 대한 추가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될 경우 전세계 SoC 시장에서 중국의 입지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대증권(光大證券) 애널리스트는 SoC의 핵심 다운스트림 영역인 스마트폰 SoC 시장은 과거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 대만 최대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미디어텍 등의 업체들이 주도한 가운데, 중국에서는 화웨이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자회사 하이실리콘(華為海思∙HiSilicon)이 자체 개발한 SoC인 '기린(麒麟) 칩' 시리즈만이 퀄컴이 개발한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시리즈 제품과 경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샤오미가 '쉬안제O1'을 출시함으로써 '국산 모바일 SoC 진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평했다.

<새로운 투자기회 선도 '샤오미'③ '연계 SoC 테마주' 탐색전 시동>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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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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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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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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