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19세 청년들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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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뉴스핌 DB] 2024.10.17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024년에 도입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에서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들에게 1인당 15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들은 지원금으로 공연·전시 등을 관림할 수 있다.
동해시에서는 2006년생 거주민 중 선착순으로 283명이 발급받을 수 있다. 20일 현재 277명이 발급받았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오는 31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12월31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이나 YES24 티켓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신청 후 6월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의 지원금은 회수된다. 또 협력예매처 변경도 가능하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지역내 19세 청년들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이용해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해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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