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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대선후보 기후토론 '가짜뉴스' 얼룩…"재생에너지 확대 걸림돌"

기사입력 : 2025년05월27일 15:25

최종수정 : 2025년05월27일 15:25

원전 폭발, 문 정부 탈원전 정책 관련 가짜뉴스 난무
"이념화된 가짜뉴스…재생에너지 확대에 걸림돌"

[세종=뉴스핌] 이유나 기자 = 사상 최초로 진행된 대선후보 기후환경 토론이 가짜뉴스와 소모적인 논쟁으로 얼룩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가짜뉴스로 에너지 전환 이슈가 이념화되는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사상 첫 대선 후보 기후 토론…'가짜뉴스' 난무

27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대선 후보 기후 토론에서 가짜 뉴스가 난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환경운동연합은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김문수 후보의 "후쿠시마는 폭발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한 것"이라며 "2011년 일본 동북부 대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해일로 후쿠시마 원전의 전력 공급이 차단됐고, 이로 인해 냉각수 공급 중단으로 후쿠시마 원전 1, 3, 4호기에서 수소 폭발이 일어나 4기의 원전 건물이 훼손됐다"고 정정했다.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자력발전소.[사진=뉴스핌DB]

또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를 보고 탈원전을 결정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2011년 이후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전 세계의 원전 정책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다"며 "그 영향 아래 독일과 대만 등이 탈원전을 결정해 각각 2023년과 바로 올해 5월에 모든 원전이 가동 정지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이 가스로 대체돼 수십조 피해가 발생했다'는 김문수 후보의 주장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문재인 정부 임기 중 원전 개수는 줄지 않았다"며 "원전 발전비중이 오히려 30%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정정했다. 

이준석 후보가 '종이 빨대에서 인체해 해로운 물질이 검출된다'고 주장한데 대한 반발도 나왔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외국과 달리, 국내 제지사에서 만든 종이 빨대는 과불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며 "이는 여러 팩트체크에서 나온 얘기"라고 설명했다.

◆ 환경 전문가, 에너지 전환 이슈 '이념화' 우려

이에 환경 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 이슈가 가짜뉴스로 인해 이념화되는 것을 우려했다.

권필석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은 "여러 차례 팩트체크가 나와도 대선 후보들이 가짜뉴스를 주장하는 것 문제가 있다"며 "계속해서 에너지 이슈를 이념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원전 문제를 과학기반으로 다루는 것을 가로막고 국민 편견을 만든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는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것에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봤다.

국내 한 태양광 발전 모습 [사진=뉴스핌 DB]

또 다른 전문가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선 후보들의 인식이 국민들의 인식보다 뒤처진다고 지적했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사실에 기반한 토론이 필요한데, 일부 대선 후보들이 원전을 이념의 문제로 몰고 가고 있다"며 "이러한 가짜뉴스가 돌아다니면 정책을 논의하고 방향을 잡는데 장벽이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원전의 두 배였다"며 "대선후보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정된 토론 시간이 가짜뉴스로 채워지며, 정작 토론해야 할 기후환경 주제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도 나왔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사회통합, 지속가능한 미래, 다음세대에 대한 책임성이 주제가 돼야 했는데 후보들이 원전과 재생에너지로만 논쟁했다"며 "억지 주장도 많아 후보들이 공부했는지, 아니면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한 주장을 갖고 나온 건지 상당히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yuna74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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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깊어가는 '당권 고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당권 도전을 놓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 한 전 대표의 출마에 무게가 실렸으나 최근 '친한(친한동훈)'계 측근들 다수가 출마를 만류하고 있어서다. 출마 땐 승산이 있지만 당내 다수파인 구 '친윤(친윤석열)'계의 벽에 가로막혀 당 쇄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선 참패에도 구 주류는 건재하다. 원하는 후보를 쉽게 원내 사령탑으로 만들었고, 당 개혁안을 다수의 힘으로 저지하고 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한계와 쇄신파가 밀었던 김성원 의원이 친윤계의 지원을 받은 송언석 의원에게 완패했다. 30대 60으로 사실상 게임이 되지 않았다. 구 주류가 지배하는 당의 세력 분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개혁안은 이들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pim.com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어렵사리 당 대표 자리에 오른다 해도 이들이 비토할 가능성이 높다. 영남 중심의 다수파인 이들이 반대하면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전당대회에서 63%라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가 이들에 의해 쫓겨난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 전 대표의 출마를 강력히 주장했던 측근들조차 신중론으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이다. 물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알 수 없다. 측근들 다수가 반대해도 본인이 출마를 결심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반반이라고 보는 게 맞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9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안 나온다고 하다가 나올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고, 결국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한 전 대표가 패배한 것에 대해 "누군가는 '한동훈 비토가 세기 때문에 최종 결선 투표에서 진 게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때 실제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세라는 게 있었다"면서 "그런 분들이 아무래도 단일화나 이런 것에 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문수 후보한테 갔던 것"이라고 봤다. 이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한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일대일로 만약에 붙는다고 봐도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친한계 기류는 출마 만류 쪽이다. 원내대표 선거 완패가 결정적 계기였다. 당 개혁안 표류도 한몫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설령 대표가 돼도 현실적으로 당 쇄신은 요원하다고 본 것이다. 친한계인 정성국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당이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개혁안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든지, 또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송언석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든지 이런 식으로 당의 변화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한동훈이 등판하면 '우리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다"며 "지금 당내 분위기가 아직까지 많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만약 출마를 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제일 높다고 본다"면서도 "지금 굉장히 복잡해졌다. 의견들이 5대 5라고 봤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출마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그러다 보니 한 전 대표가 나와서 이런 당을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라며 "저항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역시 친한계 핵심인 신지호 전 사무부총장도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전당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좀 신중해야 된다는 의견"이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매번 출전할 수는 없다. 현실은 그렇다"고 했다. 그는 "친한동훈 그룹 내에서는 신중파가 더 많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한동훈이라는 존재는 보수 재건의 최강병기인 동시에 최종병기, 마지막 보루"라며 "한동훈이 무너지면 보수 혁신, 보수 재건은 거의 물 건너간다. 그러니까 소중한 만큼 아껴 써야 한다"고 했다. 친한계 인사 중 강력한 출마론자였던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신중론으로 돌아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20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당의 최대 위기상황에서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지만 최근 원내대표 선거와 당 개혁안 표류 등을 보면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 전 대표가 대표가 돼도 구 친윤계의 반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출마를 권유하는 게 맞는지 고민스럽다"고 했다. 한 전 대표의 고민이 깊어간다. 한 전 대표는 출마 쪽에 무게를 싣고 조직 확산 작업 등을 해왔으나 측근 그룹의 만류와 쇄신과는 거리가 먼 당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출마냐, 포기냐의 기로에 선 한 전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leejc@newspim.com 2025-06-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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