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준비 차질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금희 경제부지사, 11일 브리핑....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설명
"케이터링·조명·향기 하나까지 세심히 챙겨...월드클래스 수준의 인프라 완성"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분야별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양 부지사는 "현재 정상회의장 준비 등 완벽한 인프라 구축, 경제, 문화 APEC을 위한 콘텐츠 개발, 시민 APEC 완성을 위한 시민참여 확대 등 지방 차원에서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대한민국 국격을 드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140일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APEC 행사 계획 및 주요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1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분야별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5.06.11 nulcheon@newspim.com

◇ 케이터링, 조명 하나, 향기 하나까지 세심히 챙겨... 국격에 걸 맞는 월드클래스 수준 인프라 조성

양 부지사는 "APEC 준비를 위해 지방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월드클래스 수준의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마련될 정상회의장과 HICO 야외부지에 조성되는 국제 미디어센터, 경주 국립박물관 중정에 마련되는 만찬장 등의 조성 과정과 특성을 설명했다.

또 양 부지사는 "정상급 숙소인 PRS 역시 숙박업소들과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말에서 8월 초 전 리노베이션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교통 대책도 설명했다.

양 부지사는 "경주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케이터링, 조명, 향기 하나까지 세심히 챙겨 경주의 아름다움과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과 품질을 담보하면서, 필요 시 휴일 시공 등을 통해 9월 중 주요 인프라를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세일즈 코리아, 세일즈 경북의 현장...경북 역사상 가장 큰 비즈니스.투자의 장 될 것

양 부지사는 "APEC은 세계 정상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CEO들이 함께 참석하는 경제공동체 회의인 만큼, 이번 행사는 역사상 제일 큰 '세일즈 경북'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위해 1500여 개의 경제인 전용 객실을 확보하고, 기업인 전용 컨벤션 시설과 문화공연장, 국내 주요 대기업의 첨단기술을 보여줄 전시 공간을 별도로 준비한다.

또 경제인 정상회의장인 APEC K-라운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CEO 별도 산업․문화 투어, 최적의 수송․교통 지원 서비스 제공 등 글로벌 경제인 특별시책도 마련된다.

특히 경주문화엑스포 광장에 조성될 전시장은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현장으로 이와 연계한 국내 기업의 첨단기술 쇼케이스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상회의 기간 중 ▴2025 경북 국제포럼▴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투자환경설명회 ▴한류수출박람회 ▴포항・구미 등 경북 산업현장 시찰 등 다양한 경제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경북과 대한민국 기업들의 세계 진출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강화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 'K-컬쳐 원조' 천년 문화수도 경북 경주...국경을 넘어 세계를 감동시키다.

양 부지사는 또 "APEC이 중소도시 경주에 유치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인만큼 K-한류의 원천 경북, 경주의 문화 DNA의 힘을 APEC을 통해 모두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문체부에서 준비 중인 ▴국가예술단체 공연, ▴2025세계 문화유산축전, ▴K-아트 전시, ▴국제공연전시에 우수한 경북의 콘텐츠 입히고 지역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주도의 ▴5韓 문화체험프로그램(한복 패션쇼, K-푸드 한식문화페스티벌, 태권무 등) ▴스틸아트 ▴인물도자 전시 ▴경북국제 Festival 등을 통해 지역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또 헤리티지, 산업 현장 등 다양한 테마별 관광프로그램을 반나절, 하루 일정 등 다양하게 개발해 APEC기간 경주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양 부지사는 "올해 8월에는 APEC 최초로 문화 분야 장관급 회의가 개최된다"며 "정상회의 개최지에서는 준비를 위해 장관회의가 개최하지 않는 관례를 깨고 지방 정부의 요청에 따라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문화 유산과 독창적 문화를 가진 매력적인 도시 경주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변화하는 선진시민...글로벌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경주

양 부지사는 "85일 만에 147만 유치 서명을 만들어 냈던 시민의 힘은 APEC 준비 과정에서도 여전히 그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시민의 힘을 언급했다.

양 부지사는 "성공개최 추진위원회, 범시도민지원 협의회로 조직된 시민들의 힘은 글로벌 도시문화 구축과 정착을 위해 혁신적 시민문화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의 새마을 운동 'K-MISO CITY 프로젝트'로 진화해 APEC 성공개최의 가장 큰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부지사는 "택시 통번역 시스템 도입, 월드음식점 지정 운영 등 5개 과제 50개 실천과제로 이루어진 'K-MISO CITY 프로젝트'가 잘 진행된다면 성공적인 APEC 개최는 물론 경주의 세계 10대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이 한 층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1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분야별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5.06.11 nulcheon@newspim.com

◇ 촘촘한 APEC 의료 대응체계 마련

양 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완벽한 의료대응 체계 구비도 강조했다.

양 부지사는 "촘촘한 의료지원 체계 구축으로 APEC 정상회의를 찾는 국내․외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의료 위기 상황 발생 시 국가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역의료 여건을 잘 아는 지역의료진이 참여하는 응급의료체계 용역을 거쳐 복지부 등 응급의료대책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응급의료 실행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달 19일에는 전국 24개 병원과 응급의료 협력병원 MOU를 체결하고, ▵심장 ▵뇌혈관 ▵중증외상 분야 전담의료진 7명을 위촉했다.

이와 함께 정상회의 기간 레이저 시술, 피부미용, 모발케어 등 이미용 헬스케어 서비스 지원 공간을 마련하고, 원격진료와 AI 의료시스템 체험 등 스마트 헬스케어 체험 공간 조성, 양․한방 치료 지원 등 세계에 K-의료 우수성을 홍보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양 부지사는 "지난해 6월 27일 APEC 유치 때부터 경북도와 경주시는 오직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여 멈춤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이미 7차례의 준비위원회와 50차례의 회의를 통해 잘 짜여진 로드맵대로 지역에서는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지역과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지난 해 APEC 유치 이후 APEC 준비지원단을 출범시킨 데 이어 APEC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APEC 성공을 위한 행정·입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80억 원의 예비비 투입을 통해 신속히 주요 인프라의 실시설계를 진행해,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조성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