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이토로 상장 한 달 만 50% 급등, 유럽 개인투자 석권 노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스닥 상장 한 달 50%가량 상승
유럽 리테일 증권시장서 활약 기대
파편화된 구조, 개인투자 비율 저조
소셜 기능 무기, 카피트레이더 인기

이 기사는 6월 10일 오후 4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지난달 미국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잭팟'을 터트린 이스라엘 트레이딩 플랫폼 업체 이토로그룹(eToro, 종목코드: ETOR)을 둘러싸고 월가의 낙관론이 상당하다. 회사의 독창적인 기능으로 꼽히는 이른바 '소셜 서비스'를 강점으로 유럽 리테일 증권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장 한 달 '50%'

이토로그룹은 이스라엘에 운영본사를 두고 유럽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다. 이토로그룹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된 지주회사이고 이토로(영국), 이토로(유럽) 등 역내 금융당국 인가를 받은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한다. 고객의(활성계좌 기준) 70%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있지만 자본 조달이나 사업 확장 등 전략적인 이유로 미국에 상장했다.

이토로 주가 상장 이후 추이 [자료=코이핀]

이토로의 지난달 14일 나스닥 상장은 소위 '대박'이었다. 당초 상장가 예상범위를 46~50달러로 상정했으나 책정된 가격은 관련 범위를 웃돈 52달러였고 첫 거래일 하루 67달러에 마감해 29%의 폭등세를 보였다. 그 뒤 추가 상승에는 힘에 부친 모습이 역력했지만 그럼에도 재차 고도를 높여 75.97달러(9일 종가)까지 올라섰다. 상장한 지 한 달도 채 안 돼 46%나 오른 셈이다.

월가에서는 기대감이 상당하다. 물론 주가가 단기간 워낙 가파르게 뛴 탓에 당장의 진입 여부를 저울질하는 관점에서는 보수적인 기색도 엿보이지만 성장성만큼은 상당한 것으로 동시에 인정한다. 시티즌스와 캔터피츠제럴드는 각각 85달러와 84달러라는 목표가를 제시한 한편 제프리스와 미즈호, 니덤은 모두 80달러, 캐너코드제뉴이티는 78달러 골드만삭스는 76달러를 내놨다.

◆유럽 구조적 기회

이토로에서 성장 기대감이 엿보이는 배경에는 파편화된 유럽 리테일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기대감이 있다. 현재 유럽 시장은 극도로 분산된 경쟁 구조를 갖는다. 업체가 서로 다른 지역과 고객층에 특화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예로 디지로는 독일·네덜란드, 트레이딩212는 영국·남유럽 중심이다. 국가별 규제 체계가 다르고 세법이 상이한 까닭에 로컬 업체가 난립한 상태다.

파편화된 구조는 이토로의 성장 자양분이다. 이토로는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의 라이선스 109/10을 통해 유럽연합(EU) 금융시장 통합을 위한 최상위 법령인 'MiFID II(2018년 시행)' 하에서 EU 전체에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주식뿐 아니라 원자재와 암호화폐 등 7000여개 금융상품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이토로의 미국 나스닥증권거래소 상장을 홍보하는 대형 전광판 광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이토로는 파편화된 시장에서의 통합 서비스 제공과 로컬 업체 인수를 통해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여갔다. 정확한 점유율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사용자 기반은 상당한 것으로 평가(도이체방크)된다. 등록 사용자 수 기준로 2021년 2000만명→2023년 6월 3500만→2024년 9월 3800만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활성 거래계좌는 2022년 280만좌에서 2024년 350만좌로 2년에 걸쳐 약 25% 늘었다.

유럽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는 말이 나오는 배경에는 소매 투자의 침투율이 7%에 불과하다는 점이 있다. 유럽 전체 성인 인구 중 7%만이 주식 등 증권에 투자하고 있다는 의미다. 미국의 58%와 비교하면 개인투자 참여도가 극도로 낮다. 최근 들어 유럽에서도 개인 투자의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편의성으로 무장한 이토로가 관련 고객을 상당 부분 취득할 여지가 있다.

◆무기는 소셜 기능

월가가 이토로의 '무기'로 뽑는 것은 소셜 기능이다. 이토로가 내세우는 소셜 기능의 핵심에는 '카피트레이더'라는 시스템이 있다. 초보 투자자가 성공한 전문가의 투자 행동을 실시간으로 자동 복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소 200달러(트레이더 1명의 전략을 복제하기 위해 요구되는 최소 투자금)부터 최대 100명 트레이더의 행동을 동시에 복제할 수 있고 복사된 거래는 1초 이내에 실행돼 비례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반영된다고 한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