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LPBA] 김가영 vs 차유람 첫 결승 맞대결 '흥행카드' 나왔다

기사입력 : 2025년06월22일 00:39

최종수정 : 2025년06월22일 00: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제' 김가영, 2025 개막전서 8대회 연속 우승 도전
'여신' 차유람, 첫 결승행…김가영 상대 5전6기 노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여신' 차유람(휴온스)이 여자프로당구(LPBA) 결승에서 처음으로 맞붙는 빅카드가 나왔다.

김가영과 차유람은 2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LPBA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여자부 준결승에서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이신영(휴온스)을 나란히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가영과 차유람이 여자프로당구 출범 후 처음으로 결승에서 맞붙는 빅카드가 탄생했다. [사진=PBA] 2025.06.22 zangpabo@newspim.com

김가영은 1세트에서 최혜미를 11-0 퍼펙트로 제압했다. 초구 6점에 이어 2이닝째 남은 5점을 채웠다. 2세트를 난타전 끝에 11-9로 이긴 김가영은 3세트도 4-1로 앞서던 5이닝째 7점을 몰아치며 11-1로 경기를 마쳤다. 준결승 애버리지는 무려 2.750였다.

차유람은 팀 동료 이신영을 맞아 첫 세트와 2세트를 각각 11-2로 따낸 뒤 3세트는 11-9로 이기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김가영과 차유람은 처음으로 LPBA 결승 무대서 맞붙게 됐다. 상대 전적은 김가영이 5승으로 앞서 있다. 5차례 대결 중 4차례가 준결승이었는데 차유람은 매번 김가영을 넘지 못해 우승 문턱서 좌절했다.

두 선수는 2000년대 포켓볼 강자로 이름을 날렸다. 김가영은 세계선수권을 제패했고, 차유람은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다. 이들은 2019년 프로당구가 출범하자 나란히 3쿠션으로 전향했다.

김가영은 지난 시즌 7연속 우승을 따내며 LPBA 무대를 평정했다. 이 대회에서 사상 최초의 8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차유람은 최고 성적이 4강이다. 차유람으로선 김가영에 설욕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결승전은 22일 오후 9시 30분부터 7세트 경기로 치러진다. 우승 상금은 4000만 원이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