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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김포고속도로 추돌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김포고속도로 검단양촌진입램프에서 3중 추돌 사고로 2명이 다쳤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인천김포고속도로 인천 방향 검단양촌나들목(IC) 램프 구간에서 트레일러가 포함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머리와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2명이 다쳤다.
또 사고 여파로 인천김포고속도로 검단양촌IC 인접 도로가 한 동안 통제됐다.
이날 사고는 40대 A씨가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고 충격으로 이 차량이 앞으로 밀려나면서 1t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불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