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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여름방학 인문학 특강 26일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7월07일 10:13

최종수정 : 2025년07월07일 10:13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행복의 조건을 다시 묻다 – 중년의 동기와 삶의 의미 찾기' 특강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가 2025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경일 교수 초청 인문학 특강 포스터.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며, '행복의 조건을 다시 묻다 – 중년의 동기와 삶의 의미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지심리학자이자 대중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경일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과 게임과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심리부검센터장,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적정한 삶』,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등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요즘책방>,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중과 폭넓게 소통해왔다.

이번 특강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 학습자들이 삶의 중심이 바뀌는 시점에서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를 스스로 탐색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참여 대상은 원광디지털대 재학생이며, 7일부터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광디지털대 교수학습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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