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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수주 3배 확대 눈앞"…LG전자, 매출 20조 달성 청신호

기사입력 : 2025년07월08일 14:00

최종수정 : 2025년07월08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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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냉각·B2B 솔루션 강화로 질적 성장 본격화
비하드웨어 매출 비중 20%까지 확대 예고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이 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HVAC(냉난방공조) 사업 전략방향과 AI 데이터센터향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그는 "HVAC(냉난방공조)는 질적 성장을 위한 B2B 영역의 핵심 동력"이라며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연내 액체냉각 솔루션(칩 직접 냉각 기술) 상용화,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통해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기존 H&A사업본부에서 HVAC 중심의 B2B 사업을 분리해 ES(에코솔루션)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수주가 기반이 되는 B2B 사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전기화 추세에 맞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HVAC 사업은 단순히 가정용, 상업용을 넘어 산업발전용까지 확장되는 구조로 이제는 산업 인프라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

이 부사장은 "AI 데이터센터 냉각은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원전, 스마트팜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맞춰 개발 중인 액체냉각 솔루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AI 팩토리가 본격화되면 칩 발열량이 증가하고, 공랭 방식의 한계도 명확해진다"며 "칩을 직접 냉각하는 액체냉각 CDU(냉각수 분배 장치)는 LG의 코어테크 기반으로 효율성과 신뢰성 모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고객사에 공급 가능한 수준으로 현재 LG유플러스와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수주 목표는 전년 대비 3배 이상으로 잡았고 거의 완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왼쪽)이 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솔루션인 CDU(Coolant Distribution Unit; 냉각수 분배 장치)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LG전자]

이 부사장은 특히 CDU는 단품 매출보다 생태계 확장성이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3년 17조원에서 2028년 34조원으로 2배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빠를 수 있다"며 "CDU 자체는 매출이 크지 않지만, 이를 중심으로 파생되는 칠러·공조·관제 솔루션 시장까지 감안하면 시장이 훨씬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상업용에서 산업용으로 점차 대형화되는 칠러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칠러시장은 2027년 글로벌 시장에서 12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LG전자는 이 시장에서 2년 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실제로 매출 목표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파악됐다. LG전자의 인버터 스크롤 칠러는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국내 화학플랜트 등에 공급되며 올해 5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평택 칠러 공장에 실제 데이터센터 서버 환경과 유사한 AI 데이터센터 전용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냉각 솔루션의 성능 향상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이날 LG전자는 마곡사이언스파크 내 실제 HVAC 시스템이 적용된 관제실과 기계실을 언론에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터보 칠러·흡수식 칠러·스크류 칠러가 물을 차갑게 만들고, 공기조화기(AHU)를 거쳐 전체 건물을 냉난방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부사장은 "쇳덩어리처럼 생긴 제품들이지만, 통합관제실을 보신 것처럼 모두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 공간은 해외 고객들이 100% 방문하는 필수 코스"라고 강조했다.

ES사업본부는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HVAC는 TV나 냉장고처럼 글로벌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기후와 주거환경, 건설방식에 맞춘 맞춤형 공급이 핵심이다.

이 부사장은 "연구개발(R&D)부터 생산, 판매, 유지보수까지 모두 현지에서 돌아가는 체계를 강화해야 수익성과 확장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도에는 HVAC 전담 개발 조직을 신설 중이다. 에어컨 보급률이 10%도 안 되는 인도는 빠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현지 맞춤형 제품을 자체 기획·개발·생산하는 체계를 갖추는 게 LG전자의 목표다.

LG전자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ES사업본부의 사업 전략방향과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메인 기계실에 설치된 터보 칠러. [사진=LG전자]

유럽 시장에서는 최근 인수한 노르웨이 온수 솔루 기업 OSO를 활용한 전략도 밝혔다. 히팅사업과 원스톱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전략적 인수였다는 것이 이 부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온수기에 히트펌프를 결합해 프리미엄 전기온수기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며 "유럽 뿐 아니라 캐나다까지도 OSO 브랜드로 교두보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기반 소프트웨어 매출도 비하드웨어(Non-HW) 매출 확대를 이끈다.

이 부사장은 "AI는 4년 전부터 멀티V I 같은 제품에 이미 적용돼 있다"며 "유지보수 솔루션에도 AI를 접목해 전기요금까지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ES사업본부 전체 매출 중 10% 수준인 Non-HW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칠러 제품에도 구독 시스템을 적용해 수익성 극대화에 나선다.

그는 "데이터센터는 고장이 나기 전에 예지 유지보수가 필수이고, 구독은 그 전제 조건"이라며 "유지보수 서비스는 LG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담당하고, 글로벌 HVAC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지속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매출 목표 20조원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사업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 기술, 검증, 고객 신뢰 모두가 쌓여야 한다"며 "LG전자의 질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ES사업본부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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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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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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