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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180선 돌파…외국인 매수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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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5%·삼성전자 1% ↑
코스닥, 0.93%↑...800선 목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0일 코스피는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며 3180선을 돌파했다. 오전 3150선을 넘기며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49포인트(1.58%) 오른 3183.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99억원, 408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이 58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코스피가 나흘째 올라 3,180대에 장을 마치며 다시 한번 연고점을 경신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49포인트(1.58%) 오른 3,183.23에, 코스닥은 7.34포인트(0.93%) 오른 797.70에 장을 마감했다. 2025.07.10 ryuchan0925@newspim.com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 추세를 지속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서한을 발송한 이후 관세 우려가 정점을 통과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는만큼, PBR 정상화만으로도 코스피 3400선대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3분기 단기 등락, 과열해소, 매물소화 국면은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5.69%), 삼성전자(0.99%)는 상승 마감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6.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5%), NAVER(2.17%), LG에너지솔루션(4.26%), 삼성전자우(0.59%) 등이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2.02%), KB금융(-1.35%), 현대차(-0.7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7.34포인트(0.93%) 오른 797.70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712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4억원, 69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은 강세를 보였다. 리가켐바이오(16.90%), 알테오젠(6.02%)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펩트론(1.97%), 에코프로비엠(0.69%), 에코프로(1.12%), HLB(2.43%), 레인보우로보틱스(1.31%), 등이 상승했다. 반면 휴젤(-2.22%), 파마리서치(-5.56%), 클래시스(-0.5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새로운 정부의 주주환원 기대감, 대북 친화 정책,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원화 강세 등으로 글로벌 대비 한국 증시의 최악의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내린 1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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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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