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 3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 3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2025.07.11 dedanhi@newspim.com

신한은행은 지난 6월 16일부터 신한 SOL뱅크 앱에 국내 주식형 펀드 추천 특화 페이지인 '다시한번 코리아'를 오픈하며 펀드투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이 10일 기준 3000억원을 초과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중 약 63%는 특화페이지에서 추천된 펀드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미나에서는 '다시한번 코리아' 추천펀드의 운용성과 및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투자상품 기반 자산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도 모색되었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적시에 좋은 상품 추천을 통해 고객의 수익 경험을 확대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인덱스, 성장, 배당 등 3개 유형의 우수 펀드를 추천하고, 목표 수익률 7% 도달 시 채권상품으로 자동 전환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증시 기대감과 함께 펀드 상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고객의 수익률 관리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다시한번 코리아' 페이지 오픈에 맞춰 8월 8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이달의 펀드' 가입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펀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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