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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공대 연구소 인천 설립 가시화…양측 실무 협의키로

기사입력 : 2025년07월14일 16:13

최종수정 : 2025년07월14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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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를 방문해 연구소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에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조지아공대 연구소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인천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을 만나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에 조지아공대 연구소 설립과 AI 첨단 자율 제조 분야 산학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조지아 공대는 지난 6월 각 분야에서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유 시장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대학을 찾아 이 같은 협약을 기반으로 IGC 내에 연구소 설립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인천경제청과 조지아공대는 조만간 실무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지아 공대는 1885년 설립된 과학기술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공립 연구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엔지니어링 & IT 분야 세계 12위,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 세계 22위로 글로벌 최상위권에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IGC 내에 조지아공대 연구소를 유치해 기존 입주 5개 외국대학 및 연구소들과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교육·산업 간 융합 거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조지아공대 연구소가 인천 송도에 들어서면 국가 차원의 연구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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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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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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