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해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했거나 이주를 계획 중인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및 회사원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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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귀농귀촌인 영농교육.[사진=동해시] 2025.07.18 onemoregive@newspim.com |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퇴직 예정자 등 신규농업인들의 영농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귀농 정책, 선배 귀농인 정착 사례, 작물 기초 재배기술, 분토마을 음식체험관 장류 담기 체험, 농업기계 안전교육, 치유농업 등이 포함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이 앞으로 영농 준비와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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