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참여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확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올해 하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 및 환경 이슈를 선정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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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잇슈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충북교육청] 2025.07.21 baek3413@newspim.com |
첫 수업은 8월 8일 진행되며, 경기도의 은계중학교 원지혜 교사가 주제 발표를 맡아 '더 늦기 전에 시작해요, 생태환경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2일에는 다시입다 연구소 정주연 대표, 10월 17일에는 고정순 동화작가, 11월 14일에는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과 함께 생태환경사, 의류 재사용, 그림과 이야기의 만남, 지속 가능한 미식에 대한 내용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할 계획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하반기에도 충북 교육공동체가 환경문제를 생활 속에서 실천적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공감과 참여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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