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日이시바 "국정 정체는 막아야"...총리직 계속 정식 표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거 패배 "통절한 심정...깊이 사과드린다"
트럼프 대통령과 조속한 회담 희망
연립 확대는 부정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자민당 총재)가 21일 오후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의원 선거 패배에 대해 사죄하면서도 총리 직무는 계속 유지하겠다고 정식으로 표명했다.

◆ "통절한 심정...깊이 사과드린다"

이시바 총리는 회견 서두에서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은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고 평가하며, "자민당과 공명당의 유능한 동지들이 의석을 얻지 못한 것은 통절한 심정이다. 당 총재로서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선거 결과를 겸허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아 제1당이라는 의석을 얻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도 언급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1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참의원 선거 패배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국정 정체는 막아야" 총리직 계속 의사 표명

이시바 총리는 미국의 관세 조치, 물가 상승, 자연재해, 안보 환경 등을 거론하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의 정체를 초래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결과에 대한 중대한 책임을 통감하면서도, 정치의 정체를 막기 위해 제1당으로서의 책임과 국가·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총리직 유임 의사를 재확인했다.

또한 공명당의 사이토 테츠오 대표와의 회담에서 "자민당은 공명당과 계속 협력해 정권 운영을 해 나가기로 확인했다"며, "공명당 이외의 다른 정당들과도 진지한 논의를 통해 새로운 정치의 방향에 대해 공통점을 찾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조속한 회담 희망

8월 1일 기한을 앞둔 미일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미일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를 실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또한 "가능한 한 조속히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과의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총리 자신이나 협상 담당자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의 진퇴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가정적인 논의는 할 생각이 없다"며 "국익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쪽만 이익을 보고 다른 한쪽만 손해를 보는 결과는 협상의 성과로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일 실시된 일본 참의원 선거 개표 상황 지켜보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연립 확대는 부정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소수 여당이 된 상황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말 그대로 가시밭길이 될 것"이라며 "더 진지하게 다른 정당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국정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립 정권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틀을 확대하겠다는 생각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정당 및 내각 인사 개편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인사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으며, 당 내에서 제기된 사임 요구에 대해서는 "국가와 당을 생각해서 나온 발언이라고 본다. 자기 이익을 위해 말하는 사람은 없다"고 언급했다.

선거 패배 원인에 대해서는 "정치 개혁 문제, 물가 상승, 외국인 대응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고 분석했다. 자민당이 폭넓은 국민 정당이라는 점을 전제로 "선명한 정책을 제시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던 것 같다"며 "당 내에서 진지하고 신속하게 분석해 교훈을 얻겠다"고 말했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