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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 라이프…'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 분양 개시

기사입력 : 2025년07월25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7월25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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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가 본격적인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이문 3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아이파크'와 '자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의 합작 프로젝트로 시장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

총 7개 동,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152세대 중 134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84·99㎡까지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실거주 중심의 3040세대에게는 도심 속 자연환경과 교육 환경을 모두 갖춘 희소 입지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고려하는 중장년층에게는 향후 개발 가치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겸비한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쇼핑과 의료 인프라가 풍부하며, 외대·경희대·카이스트·한예종 등 명문 대학과 도보권 초·중·고교가 인접한 교육 특화 입지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외대앞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량리역을 통해 KTX·ITX·광역버스 등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GTX-B·C노선 개통(계획)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 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 접근성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천장산과 중랑천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에서 천장산 산책로로 연결되는 통로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도심에 거주하면서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자연환경, 커뮤니티 시설,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점이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사전 방문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는 등 실질적인 만족도 측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는 유럽산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주방 가구는 이탈리아산 아리탈 쿠치네, 창호는 독일산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하여 내구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킨다. 전 세대에 시스템 에어컨 4대를 무상 제공하며, 고급 주거에 걸맞은 실내 품질을 갖췄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과 프라이버시도 배려됐다. 세대별 전용 창고,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해당 단지는 이문·휘경·청량리 일대 약 13,000세대 규모의 정비 사업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예정)과 함께 서울 동북권의 핵심 주거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발표된 6·27 부동산 대책 이전에 모집공고가 이루어진 단지로, 중도금 대출은 종전 규제가 적용되고, 주택담보대출 또한 일부 금융 기관에서 종전 규정을 적용하기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금융 조건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 대출 조건은 은행별 심사 기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모두의 기대가 모인 단 하나의 Super Main'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는 브랜드, 입지, 상품성, 제도 혜택까지 갖춘 도심 속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이탈리아·독일산 프리미엄 마감 자재, 힐링 특화 설계, 교육·교통 인프라와의 조화는 단지를 차별화된 고급 도시 주거로 완성시킨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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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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