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대 교육정책 소개·지역 대학 홍보 활동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충북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유학박람회는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충북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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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 참가한 충북교육청 관계자들. [사진=충북교육청] 2025.07.27 baek3413@newspim.com |
박람회 기간 동안 약 500명의 베트남 학생들에게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충북 교육의 5대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또 지역 대학들을 함께 홍보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 기반을 강화해 다문화 학생들이 기본적인 언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대학들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