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롯데건설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고객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건설 유튜브 채널 '오케롯케' 아트 이미지. [자료=롯데건설]

28일 롯데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소셜아이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국내 40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브랜딩 및 콘텐츠 혁신 사례 중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운영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분양 마케팅을 넘어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채널을 성장시켜 왔다.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로 MZ세대(1980~2010년 출생자)를 중심으로 한 고객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약 3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40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5000만회를 기록하며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1위를 달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 고객은 물론 향후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과 신뢰를 한층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