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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묶고 뛰라니"…경제계, 상법·노란봉투법 일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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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투자 위축·노사 갈등 악화 우려"
노사정 타협 필요…"균형 잡힌 제도 시급"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2차 상법 개정안 통과를 예고한 가운데 두 법안이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성장 둔화와 투자 위축, 노동시장 불안정이 맞물리며 기업 경영과 산업 경쟁력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진행된 '위기의 한국경제 진단과 과제 세미나' 시작 전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오른쪽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이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등 경제8단체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위기의 한국경제 진단과 과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노란봉투법, 상법 등 기업 관련 주요 규제의 영향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세 등으로 대외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상법과 노조법 입법을 서두르면 우리 스스로 대응 전략 선택지를 좁히고 기업 경영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상법 추가 개정안, 경영권 불안 가중 우려…중소기업 '치명타'

최근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상법 추가 개정안은 기업 경영 위험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존 이사의 충실의무 강화 등으로 소액주주에 힘을 실어준 상황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등이 포함된 추가 개정안은 대주주와 소유경영자의 권한을 더 약화해 기업 의사결정의 불확실성을 심화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진행된 '위기의 한국경제 진단과 과제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 (왼쪽부터)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송원근 현대경제연구원장, 강태수 KAIST 교수가 발표를 듣고 있는 모습. 2025.07.31 aykim@newspim.com

민세진 동국대 교수는 "상법 개정안을 보면 정부가 법인세 세율 논쟁에서처럼 대기업을 부자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며 "이런 움직임이 실제로는 코스피보다 코스닥, 나아가 중소기업에 훨씬 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상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에 더 취약하다"며 "비대칭적 규제가 시장의 안정성을 해치고, 오히려 소수 이해집단의 목소리가 과도하게 커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민 교수는 "1차 상법 개정안은 최소한 '개미 투자자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있었기에 시장의 좋은 호응이 있었지만, 이번 추가 개정안은 결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박일준 상근부회장도 상법 추가 개정안에 대해 "지난 22일 이사의 충실의무가 주주로 확대하는 개정 상법이 시행되면서 기업의 의사결정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 대규모 상장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 우리 기업들의 성장 의욕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노란봉투법, 노동시장 불확실성 증폭…노사관계 뿌리째 흔들어

노란봉투법도 한국 경영 구조 전체를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는 "노조법 2조는 핵폭탄, 3조는 수류탄급으로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엄청나다"며 "특히 '실질적이고 구체적인'이라는 새로운 법 문구는 기존 법리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해석을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쟁의 범위가 권리분쟁까지 확대돼 사실상 모든 파업이 합법화되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위기의 한국경제 진단과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송원근 현대경제연구원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2025.07.31 photo@newspim.com

개정안 시행 이후에는 원청-하청 간 법적 책임 공방이 반복되고, 하청노조와 로펌 간의 소송전이 빈발하는 등 산업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조 교수는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보류하고 노동시장 비용이 법률 대리 비용으로 전가되는 악순환이 고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노란봉투법은 실질적으로 하청노동자나 특수고용직의 권익 강화라기보다는 일부 노조의 교섭력과 조직률만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됐다.

민세진 동국대 교수는 "현장과 현실에선 청년들이 취업할 곳이 줄어들고 있다"며 "현직자들에겐 단기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지만, 기업 고용에는 장기적으로 위축을 불러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 교수는 "우리나라의 고용 보호 수준은 이미 매우 높고 연공서열 임금에 따라 인력 조정도, 임금도 손대지 못하는 경직성이 구조적 원인"이라며 "노조법 2·3조 논의에서 원·하청 문제에만 초점을 맞췄지만, 본질은 현행 구조 자체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미국 상의, 유럽연합(EU)에서도 법안 반대 입장이 공공연한데, 글로벌 스탠다드대로라면 이런 입법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현실적 대안과 균형 고민해야"

결국 전문가들은 상법과 노조법이 시장과 기업 현장의 균형, 글로벌 기준과 현실을 두루 반영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노사관계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이라는 거대한 과제 앞에 기업의 목소리와 산업현장, 사회적 약자의 보호 모두를 아우르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진행된 '위기의 한국경제 진단과 과제 세미나'에 참석한 민세진 동국대 교수(왼쪽)과 강원 세종대 교수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5.07.31 aykim@newspim.com

강원 세종대 교수는 "상법 개정으로 대주주 손발이 묶이고, 노란봉투법으로 노조가 노골적으로 경영 간섭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대주주 손발 묶어서 나오는 결과가 기업가 정신 훼손으로 이어진다면 기업 생산성은 급격히 추락하고 한국의 미래 먹거리 찾기는 어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통령이 경제 형벌 합리화 테스크포스(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말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기업관련 제도 개선은 기업활동 얽매던 족쇄를 풀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송원근 현대경제연구원장도 상법 개정안의 내용은 주주 권리를 강화하자는 취지인데, 이 명목하에 법조문이 들어가는 것은 기업의 경영권을 제약한다고 지적했다.

송 연구위원은 "정성호 법무부장관과 대통령께서 배임죄 완화 이야기를 하시는데 상법 개정안 1차·2차로 가게 되면 배임죄 적용은 확대돼 소송이 늘어날 것이고, 결국 기업활동과 투자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자본시장 성장에도 제약이 생기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법 개정은 주주권 강화 취지지만 경영 재량을 크게 제약해 배임죄 소송이 늘고 기업 활동과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배임죄 완화에만 집중하지 말고 상법 전반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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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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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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