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5383가구(일반분양 368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제기동역아이파크',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왕숙A1(공공분양) · A2(신혼희망타운)', 충북 청주시 사직동 '청주센텀푸르지오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서 '제기동역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제기1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동, 총 35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4~59㎡ 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순위 청약 접수는 8월 6일이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역세권이며 , 한 정거장 거리의 청량리역을 통해 GTX-B·C노선(예정)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갈매동 '구리갈매역세권A1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서면써밋더뉴'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서면써밋더뉴' 견본주택을 8월 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 지하 8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총 919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 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 서면 중심 상권과 병원, 학원가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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