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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8월에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문화 여행

기사입력 : 2025년08월05일 13:13

최종수정 : 2025년08월05일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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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전시 등 문화 이벤트 마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현대카드는 8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 중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은 오는 9월 7일까지 계속된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대표작인 '스페이스 프로그램(Space Program)' 시리즈 약 200여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 학습으로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30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익숙한 이미지를 낯설게 만드는 예술가 존 발데사리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예술의 본질과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개념 미술가인 존 발데사리의 삶과 창작 여정, 그리고 그가 현대 미술계에 미친 영향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프라이빗 다이닝인 '그린하우스' 리뉴얼을 맞아 허브를 주제로 한 유러피안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철 생선을 상큼한 허브 소스인 크루도 베르데 소스와 함께 즐기는 '크루도 피쉬', 바삭한 허브 튀김을 곁들인 '메로 스테이크', 녹진한 비스퀴 소스가 돋보이는 '랍스터 & 뇨끼', 그리고 채소 퓨레와 제철 채소구이를 곁들인 '로스트 비프 립'을 맛보며 유럽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연극,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인다. 먼저 '김수로 Curated 19 연극 펑크락'이 이달 17일까지 개최된다. 영국 극작가인 사이먼 스티븐스의 작품 '펑크락'의 한국 초연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불안을 리얼리즘과 강렬한 묘사로 연출하며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22일에는 '손민수 Curated 28 박지윤'이 진행된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동양인 종신악장이자, 섬세하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찬사를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모차르트와 라벨의 작품을 연주한다.

같은 공간에서 23일에는 '현대카드 Curated 100 Summer Salt'도 진행된다. 트로피컬 팝 밴드 서머 솔트가 들려주는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음악적 색채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더 라이즈 오브 페스티벌 뮤직(The Rise of Festival Music)' 전시가 진행된다.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매거진인 롤링 스톤 커버를 통해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활력을 선사해 온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스페셜 테마 존(Special Theme Zone)에서는 '한 컷의 힘 : 광고 디자인' 전시가 열린다. 오는 9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의 감각과 대중의 심리를 예민하게 반영하는 광고 디자인의 흐름과 변화를 만나볼 수 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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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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