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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해안 둘레길 조성…"안보·역사·관광 연계"

기사입력 : 2025년08월05일 18:55

최종수정 : 2025년08월05일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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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 둘레길 조성 계획 [계획도=인천시 옹진군]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해안을 따라 섬을 일주하는 둘레길이 만들어진다.

인천시 옹진군은 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백령도 해안 40㎞ 구간에 '걷고 싶은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백령도 둘레길에는 안보·역사를 자원으로 한 테마 상품과 관광 프로그램이 함께 만들어진다.

옹진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해 구체적인 노선을 결정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9년까지 둘레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옹진군은 둘레길에 천안함 피격 사건 희생자 추모 테마 상품과 천연기념물 사곶해변과 두무진, 물범 서식지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백령도의 안보·역사·관광 자원을 연계한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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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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