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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북태평양서 불법 조업 외국 어선 4척 적발…원해 단속 처음

기사입력 : 2025년08월06일 16:28

최종수정 : 2025년08월06일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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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함 북태평양 공해상에서 불법 조업 외국 어선 적발 [사진=해양경찰청]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경 경비함이 북태평양 공해상에서 불법 조업 외국 어선 4척을 적발, 해당 국가에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의 이번 단속은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회원국 자격으로 진행됐으며 해경 경비함이 북태평양에서 불법 외국 어선을 적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경은 동해해경 소속 3016함이 NPFC로부터 받은 선박 위치 정보를 활용해 외국 원양어선 5척을 승선 검색, 4척에서 어획물 기록 미흡, 어획물 분류 적재 미이행 사항을 적발하고 해당 국가의 수산당국에 통보했다.

NPFC 사무국은 해경의 이번 단속 활동이 북태평양 공해 보존관리 조치 이행을 위한 모범사례라고 평가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3016함은 단속 활동외에 북태평양에서 17일간 3583해리를 항해하며 조업 실태 조사와 해수 시료 채취, 통신체계 점검, 일본 요코하마 교민 초청 함정 공개 행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지난달 21일 파견된 3016함은 불법 조업 감시와 국제협력 강화 임무를 마치고 이날 귀항했다.

김용진 해경청장은 "이번 3016함의 북태평양 순찰 항해는 해양자원의 지속가능성과 국제사회 책임 이행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원해 임무 능력을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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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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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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