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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시훈 막고 최원준 친다... KIA-NC 첫 트레이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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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3대3 트레이드가 단행된 지 12일 만에 KIA와 NC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KIA와 NC는 8일부터 창원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리즈는 단순한 4위와 8위의 맞대결을 넘어, 지난 7월 28일 단행된 3대3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트레이드에 포함됐던 6명 중 정현창(KIA)을 제외한 5명이 현재 1군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뉴스핌] NC에서 트레이드 된 김시훈이 지난 1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역투 중이다. [사진 = KIA] 2025.08.01 wcn05002@newspim.com

KIA는 불펜 강화를 위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외야수 최원준, 이우성, 그리고 활용도가 낮았던 내야수 홍종표를 NC로 보냈다. 반대로 NC는 중견수 보강과 장타력 강화를 위해 불펜 자원인 김시훈, 한재승, 그리고 내야 자원 정현창을 KIA에 넘겼다.

트레이드 당시 KIA 심재학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불펜 전력 보강과 미래 내야 유망주 확보라는 목표 아래 이뤄졌다"라며 "김시훈은 과거 필승조로 활약한 경험이 있고, 한재승 역시 구위와 스피드를 갖춘 불펜 자원이다. 정현창은 향후 중심 내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NC에서 트레이드 된 한재승이 지난 3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 = KIA] 2025.07.31 wcn05002@newspim.com

NC 임선남 단장은 "중견수 보강과 장타력 보완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최원준은 공수주가 조화를 이룬 선수고, 이우성은 팀의 장타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홍종표는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트레이드 2주 차인 현재, 양 팀의 새 얼굴들은 빠르게 적응 중이다. KIA는 정현창을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기용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불펜에서는 김시훈과 한재승이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서울=뉴스핌] KIA에서 NC로 트레이드 된 이우성이 지난 7일 창원 키움전에서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 = NC] 2025.08.07 wcn05002@newspim.com

조상우가 잠시 재정비에 들어간 상황에서 한재승은 필승조로 활용되며 4경기 3.2이닝 1승 1세이브 1홀드 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시훈 역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4.1이닝 1승 2실점을 기록했다. 이들의 합류로 뒷문이 든든해지자 KIA 불펜은 7연패 악몽 이후 4승 1무 1패로 반등했다.

NC는 최원준을 주전 중견수로, 이우성을 1루수와 외야수로 기용하며 즉시 전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홍종표까지 선발로 나서며 세 선수 모두 활약했다. 비록 성적은 최원준 타율 0.263(38타수 10안타) 1홈런 7타점, 이우성 타율 0.241(29타수 7안타) 6타점, 홍종표 타율 0.167(12타수 2안타)로 화려하진 않지만, KIA 시절보다 경기 출전 기회와 동기 부여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클러치 상황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KIA에서 NC로 트레이드 된 최원준이 지난 7일 창원 키움전에서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을 기록한 뒤 더그아웃에서 축하받고 있다. [사진 = NC] 2025.08.07 wcn05002@newspim.com

KIA의 김시훈·한재승, NC의 최원준·이우성 모두 주말 3연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친정팀과의 첫 맞대결에서 과연 누가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지, 그리고 누가 '비수'를 꽂을지가 이번 시리즈의 관전 포인트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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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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