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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K푸드 강화...내외국인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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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김해공항점 단독 개발 상품인 '부산샌드' 출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면세점이 김해공항점에 단독 개발 상품인 '부산샌드'를 선보이고 김포공항점에 K마켓(market)을 오픈하는 등 K푸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K푸드 트렌드를 중심으로 식품 카테고리에 대한 면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면세점의 올해 1~7월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상품소싱 역량 및 브랜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K푸드 브랜드를 지역 특성에 맞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김해공항점에 단독 개발 상품인 '부산샌드'를 선보이고 김포공항점에 K마켓을 오픈하는 등 K푸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글과자 공동창업자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사진 오른쪽)와 인도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왼쪽)이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K마켓에서 한글과자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에 '부산샌드'를 단독으로 개발해 출시했다. 이는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열린 '공항 특화상품 개발 공모전'에 참가해 당선된 것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만들기 위해 '코롬방제과'와 협업해 이루어졌다. '부산샌드'는 버터를 활용한 부드러운 쿠키와 두터운 샌딩의 조합으로 '단짠'(단맛+짠맛) 트렌드를 반영한 '부산 바다내음 솔티드 카라멜' 맛이 특징이며, 소비기한이 12개월로 길어 선물용으로 적절하다.

여기에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지난 7일 롯데면세점 부산점에 이어 부산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선보이는 '부기샵'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 4월 부산관광공사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업체의 판로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30개 업체의 300여종의 부산 대표 상품들을 한데 모았다.

지역 특성을 살린 상품은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제주공항점 식품존은 한라산 과자점, 몽그레, 솔트바치를 입점시킨 이후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42% 신장했다. 특히 솔트바치는 롯데면세점과 협업해 중국 MZ세대를 타겟으로 제니쿠키 컨셉의 틴트케이스를 제작하는 등 디자인 중심의 전략이 빛을 발했다. 제주공항점 식품존은 제주 보리, 콩, 소금 등 식자재를 이용한 제품들의 성공으로 브랜드별 0.2평의 작은 공간에서 월매출 5000만~7000만원의 실적을 올리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김부각, 컵볶이, 약과도너츠 등 10여개 중소·중견 기업의 다채로운 K푸드 브랜드로 구성된 K마켓을 오픈했다. 이중 '한글과자'는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공동 창업한 브랜드로, 한글 자모 모양 비스킷을 통해 단어 만들기 등 '한글 놀이'가 가능한 체험형 기념품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K푸드 트렌드에 맞춰 내외국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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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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