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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산업 중심도시' 도약 속도..."연 18조원이 대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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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방사청 신청사 건립...드론특화 클러스터, 안산국방산단 조성 등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이전과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성과를 발판 삼아 '국방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2년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에 선정된 이후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대전 서구 월평동으로 방위사업청이 임시 이전하면서 대덕특구와 국방과학연구소(ADD), KAIST 등 지역의 첨단 과학기술 인프라와 연계한 방산 거점 도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네번째)과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왼쪽 다섯번째),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왼쪽 세번째)이 방위사업청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2025.03.11 jongwon3454@newspim.com

대전시는 2026년까지 총 490억 원을 투입해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운영, 국방·드론 기술사업화 지원, 시험장비 구축, 신규 창업 지원 등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이후 국방벤처센터 참여기업은 144개 사로 두 배 늘었고 지역 기업 19곳이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돼 9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매출 484억 원 증가, 신규 고용 609명 창출, 775억 원 투자유치, 특허·인증 221건 등 실질적 성과도 이어졌다.

성과는 산업계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 6월 KAIST와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한 지역 기업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군 소요 발사형 공격드론 전투실험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국방과학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약 48만 평 규모의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2026년 착공해 2027년 분양할 계획이며, 국방 반도체 자립화를 위해 '국방 반도체센터'를 출범시켜 무기체계 시험과 인증 체계를 정립한다.

또 방산 생태계 활성화, 핵심 부품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투자금융 설립 등 전주기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2026년까지 '대전로봇드론지원센터'를 완공해 시험·실증·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8년 방위사업청 신청사 건립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18조 원 규모의 국방조달 예산이 대전에서 집행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전의 우수한 방산기업과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K-방산수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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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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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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