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젝시믹스는 지난 7월 출시한 신규 RX 러닝 컬렉션이 큰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인체공학적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러너들의 활동성을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야간 러닝 수요 증가에 맞춰 리플렉티브 기능이 적용된 경량 소재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RX 메쉬 믹스 투인원 쇼츠(좌)와 RX 프레시 트리코트 슬리브리스(우). [사진=젝시믹스 제공]

야간 러닝용 'RX 메쉬 믹스 투인원 쇼츠'와 'RX 프레시 트리코트 슬리브리스'는 쾌적함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귀반사 원단이 전면에 적용된 'RX 맨즈 올오버 리플렉티브 투인원 쇼츠'는 최근 2주간 판매량이 직전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러닝 전용 용품도 지난해 대비 160% 이상 판매가 늘었으며, 특히 젝시믹스가 처음 선보인 'RX 하이드레이션 러닝 백팩'은 가벼우면서도 넉넉한 수납공간과 자유로운 사이즈 조절 기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러닝화 부문에서도 '맥시 러너'가 235g의 초경량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 쾌적한 착화감으로 러닝 초보자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으며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RX 컬렉션의 인기는 국내외 러닝 이벤트와 클래스에서도 확인된다. 일본에서 열린 '글로우 우먼 런'과 '젝시믹스X그릿 네이션 런 이벤트'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국내에서는 3,000여 명이 참여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과 '젝시런' 원데이 러닝 클래스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젝시믹스는 RX 컬렉션의 성공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1일 '잠수교 10K 나이트런'에 애슬레저 브랜드로는 단독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해 5,000여 명의 러너와 만날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러너에게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거치며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에 대한 고객 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러닝 컬렉션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