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K-POP 그룹 트레저가 출연하는 Mnet 신규 예능 '전국반짝투어' 현장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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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반짝투어.[사진=동해시] 2025.08.28 onemoregive@newspim.com |
'전국반짝투어'는 아이돌이 전국 각지에서 깜짝 공연을 펼치고 지역 특산품 판매와 수익 기부를 연계하는 축제형 프로그램이다. 동해시 공연에서는 '쌀+티켓 1+1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일 오전 9시부터 망상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쌀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돌 멤버들이 동해 관광지 곳곳에서 직접 쌀을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위치는 Mne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동해시는 이번 행사가 전국 팬과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전국반짝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과 아티스트, 팬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많은 이들이 동해를 찾아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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