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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무원 '구석구석 현장제보' 운영…예방 중심 능동 행정

기사입력 : 2025년09월01일 14:40

최종수정 : 2025년09월01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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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 불편 사항 즉각 조치
책임 있는 후속 조치와 성과 공개로 행정 신뢰 강화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군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구석구석 현장제보' 제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9.01

'구석구석 현장제보'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 중에 발견한 생활 불편 요소를 직원용 모바일 행정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제보하면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확인하고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제보 대상은 ▲건축·건설▲도로·교통▲공원녹지▲환경▲불법 광고물 등 주민의 일상 속 불편사항이다.

이번 운영에서 함양군은 ▲담당 부서의 책임 있는 후속 조치▲선제적 민원 해소▲성과 공개를 통한 행정 신뢰 제고를 3대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단순한 접수·처리를 넘어 현장을 능동적으로 점검하고 사전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조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제보 데이터를 분석해 반복적인 불편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나 환경 정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사후 대응 중심의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능동 행정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진병영 군수는 "'구석구석 현장제보'는 군민이 느끼는 불편을 현장에서 먼저 찾고, 빠르게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적극 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운영 과정에서 실효성을 충분히 검토해 고도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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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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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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