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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설계사도 고객 상담 업무에 AI 활용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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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한 차원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FP를 위한 '보장분석 AI 서포터', 'FP소장 AI 어시스턴트'와 임직원을 위한 'AI Desk'로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망분리 규제 예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아 회사 내부망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한 차원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교보생명] 2025.09.04 yunyun@newspim.com

보장분석 AI 서포터는 교보생명 FP가 고객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최적의 보장을 제안하는 과정을 돕는 서비스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요 급부별(암, 뇌, 심장, 치매∙간병 등) 보장 현황을 분석·요약하고 부족한 보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더욱 정교하고 신속한 고객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FP는 보장분석에 투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고객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정보, AI 추천 콘텐츠 등을 활용해 상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교보생명은 신인 FP 교육과정에 보장분석 AI 서포터 활용 교육을 포함시키고 최신 영업현장 자료와 사례를 반영해 AI 상담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FP소장 AI 어시스턴트는 FP소장의 주요 역할인 리크루팅(신인 FP 도입)부터 트레이닝, 팀 성과관리까지 주요 실적 관리를 지원한다. 생성형 AI로 팀원 목표 관리, 수수료 예측, 리크루팅 후보자 추천 등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돕는다.

AI를 보험 마케팅 업무에 활용하려는 선제적인 시도로, FP소장의 자료 분석시간 단축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해 전속 채널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모바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팀 성과를 관리할 수 있으며 향후 모인 데이터를 자산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전사 AI-DX(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혁신에 집중하고 있는 교보생명은 보험업계에서 AI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8월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AI 활용 역량은 보험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를 접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 선도 회사를 만들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FP 외에 임직원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AI Desk'도 오픈했다. AI Desk는 교보생명 내부 생성형 AI 통합 서비스로,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최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지난 202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임직원 전용 GPT 서비스인 '교보GPT'를 고도화한 것으로, ▲자연어 질의응답 서비스 '교봇' ▲부서 특화형 '인사교봇', '법무교봇'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봇은 교보생명 챗봇의 약자로, 임직원의 업무 관련 문의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을 생성해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회의록, 보고서 등 문서 작성 시간을 단축하고 단순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4개월간의 AI Desk 파일럿 운영기간 동안 일평균 1360여 건의 질문이 들어오는 등 업무 활용건수가 점차 늘고 있다. 임직원들은 문서 초안을 손쉽게 작성하거나 개발 업무를 수행할 때 코드 에러를 빠르게 수정하는 등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피드백이 많았다.

인사, 법무 상담 등에 회사 매뉴얼과 규정, 관련 사례 등을 학습시켜 특정 영역의 전문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한 서비스를 AI Desk 내에 구현한 것도 장점이다. 임직원은 관련 정보 검색 시간을 줄이고 해당 업무 담당자는 단순 문의 응대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보장분석부터 팀 성과관리, GPT 서비스까지 AI를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FP,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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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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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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