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서비스 제공 기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서울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터미널 이전은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항 환경에서 승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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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서울] |
이날 0시 이후 인천에 도착한 항공편부터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했으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은 탑승 수속은 제2여객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에어서울은 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승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공지, 예약 고객 대상 메시지 발송, 공항 시설물 활용 등 안내 활동을 강화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터미널 이전을 통해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