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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운, 머쉬베놈, 준희... 눈길 끄는 개성파 신인가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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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운, R&B 싱어송라이터로 첫 EP 선보여
머쉬베놈, 이박사 등 레전드 아티스트 지원 사격
준희, 세련된 댄스팝 타이틀곡 '엄브렐라' 내놔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개성을 앞세운 신인 가수들이 주목할 만한 앨범으로 가요계를 노크하고 있다. 리듬 앤 블루스를 앞세운 싱어송라이터 민지운과 '신빠람 이박사'의 지원을 받은 래퍼 머쉬베놈, 댄스팝을 표방한 노래로 눈길을 끄는 아티스트 준희가 그들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민지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2025.09.11 oks34@newspim.com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은 SM엔터테인먼트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의 첫 아티스트이다. 민지운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EP '핑크, 덴 그레이(Pink, then grey)'에는 타이틀곡 '스케어드 오브 러브(Scared of Love)' 등 사랑의 감정을 세련되게 풀어낸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기까지 진행되는 감정의 흐름을 색의 변화로 나타내며 민지운만의 더욱 깊어진 감성을 듬뿍 담아냈다.

타이틀곡 'Scared of Love'는 어쿠스틱 기타와 묵직한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진 팝 R&B 곡으로, 설렘과 불안을 담은 가사와 민지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또 다른 타이틀 곡 'byebye'는 808 베이스와 기타, 보이스 샘플이 어우러진 어반 컨템퍼러리 R&B 곡으로, 글로벌 프로듀서팀 2DUMB의 세련된 사운드에 담담한 이별 가사가 더해져 시원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래퍼 머쉬베놈. [사진 = 주식회사 멋이밴놈] 2025.09.11 oks34@newspim.com

래퍼 머쉬베놈도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내놨다. 머쉬베놈의 첫 정규 앨범 '얼'은 한국적인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머쉬베놈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국내 힙합 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머쉬베놈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더블 타이틀을 비롯해 총 10개 트랙에 담아냈다.

더블 타이틀 중 첫 번째 곡인 '돌림판(Feat. 신빠람 이박사)'은 뽕짝 EDM의 대가 신빠람 이박사가 참여해, 머쉬베놈의 감각적인 랩에 흥겨움을 더했다. 또 다른 타이틀 '몰러유'는 머쉬베놈 특유의 위트와 감각을 통해 머쉬베놈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리스너들 앞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00년대를 대표하는 혼성 그룹 거북이의 금비와 지이가 참여한 '오랫동안 (Feat. 거북이)', 국민 혼성 그룹 코요태가 함께한 '오토매틱(Feat. 코요태)' 등 국내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밖에 자전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날다람쥐', '빠에', '오늘날', '띵띵땡땡', '모나리자', '얼' 등 다채로운 수록곡들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아티스트 준희. [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2025.09.11 oks34@newspim.com

아티스트 준희(JUNHEE)도 최근 첫 미니 앨범 'The First Day & Night'의 타이틀곡 'Umbrella'의 첫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영상과 멜로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매를 앞둔 준희의 첫 미니 앨범은 선공개했던 수록곡 'Supernova' 등 다양한 색깔의 노래를 담는다. 특히 첫 미니 앨범은 Day 버전과 Night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된다.

'Supernova'는 레트로와 현대적 감성이 결합된 댄스팝 장르로, 디스코와 유로팝을 아우르는 장르적 융합을 선보인다. 매력적인 보컬과 강렬한 에너지가 결합해 특별한 색깔을 완성했다. 글로벌 프로듀싱 듀오 PhD(피터 발레빅, 다니엘 다비센)가 'Supernova'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실력과 개성을 앞세운 신인들이 펼칠 새로운 음악 세계가 기대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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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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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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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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