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40~60대 여성 고객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 여성 모임 특화 단거리 여행 통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이날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자사 데이터 기반 상품 선정을 통해 중·장년 여성 모임 고객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여행지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카오톡·네이버 밴드 등 채팅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듯한 대화 형식의 감각적인 기획전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 친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은 프리미엄 호텔 숙박과 자유 일정을 결합한 '국내 여행', 미식과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여행', 핵심 관광지와 특급호텔, 여유로운 일정이 돋보이는 '중화권 여행', 5성급 호텔과 함께 휴양·관광·마사지가 포함된 '동남아 여행'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중·장년 여성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치앙마이 블루템플. [사진=노랑풍선]

우선 '국내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프리미엄 호텔인 '그랜드하얏트'에서의 숙박과 하루 자유 일정이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3일' 상품을 추천한다.

'일본 여행'에서는 전일정 특급 호텔 숙박과 대게 뷔페 및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북해도 4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중화권 여행'에서는 핵심 관광지 방문과 반나절 자유시간, 에그타르트 제공 등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홍콩&마카오 3/4일'을 준비했다.

아울러 '동남아 여행'에서는 태국 전통마사지와 코끼리캠프+매카찬 온천을 체험할 수 있어 휴양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치앙마이&치앙라이 5/6일' 상품을 마련했다. 노랑풍선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여행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통해서도 고객들이 본 기획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세분화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여성 모임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옐로팡딜과 연계한 혜택까지 더해 보다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