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교차로서 졸다가 편의점 돌진한 20대 운전자…2명 경상

기사입력 : 2025년09월22일 17:22

최종수정 : 2025년09월22일 17:22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2일 오전 6시 6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교차로에서 A(20대)씨가 몰던 SUV 차량이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22일 오전 6시6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교차로에서 SUV차량이 주행 중 졸음운전으로 진행 방향 우측에 위치한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사진=부산해운대경찰서] 2025.09.22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와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종업원 B(40대·여)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SUV 차량은 주행 중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도로 우측 편의점으로 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 블랙박스 영상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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