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관광객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힘써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 주민자치대학 12기 동기회는 회원 12여 명과 함께 중리해변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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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주민자치대학 12기 동기회 회원 12여 명 중리해변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기삼 영도구의원] 2025.09.23 |
동기회 회원들은 해안 주변 곳곳을 돌며 폐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감지해변 정화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영도의 대표 해변을 깨끗하게 가꾸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기삼 회장은 "깨끗한 바다와 해변은 영도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을 지켜가는 과정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보전과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 회장은 영도구의회 의원으로서 주민도시위원장을 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