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법무부가 26일 신임 대검찰청 사무국장으로 권영준(56) 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을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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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준 신임 대검찰청 사무국장. [제공=법무부] |
경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권 신임 국장은 1996년 검찰직 5급 공채에 합격했다. 그는 2007년 4급으로 승진해 서울서부지검·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대검 검찰연구관, 중앙지검 기록관리과장, 대검 검찰총장비서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파견을 거친 뒤 2018년 검찰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중앙지검 총무과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사무국장을 지낸 뒤 2021년 고위공무원 나급으로 승진해 부산지검 동부지청·서울남부지검·수원고검 사무국장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중앙지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임일자는 오는 29일이다.
hyun9@newspim.com
